LG화학은 한국소비과학연구센터로부터 벽지 전제품에 대해 항균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LG 관계자는 "벽지 생산과정에 항균원료를 투입해 균이나 곰팡이류 서식을
억제하도록 했다"면서 "특히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 권영설 기자 yskw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