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에 운영자금 2천만$ 제공...미 로스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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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는 브리지 론(Bridge Loan)을 중개하고 있는 미국 로스차일드가 계열사
인 만도기계에 2천만달러의 운영자금을 제공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날 외환은행에 입금된 이 자금은 로스차일드가 한라 주요 계열사에 제공
키로한 10억달러 규모 브리지론 가운데 처음으로 지원되는 것이다.
한라는 이 자금의 금리가 연 10.5%선으로 비교적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만도기계가 이번에 로스차일드로부터 2천만달러의 운영자금을 받게 됨에 따
라 나머지 브리지론도 곧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라는 이와 함께 미국 GM계열인 델파이, 델코 레미, 영국의 루카스 베리티
프랑스 발레오 등 3~4개의 자동차 부품메이커들과 지분참여 협상에 적극 나
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jh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8일자 ).
인 만도기계에 2천만달러의 운영자금을 제공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날 외환은행에 입금된 이 자금은 로스차일드가 한라 주요 계열사에 제공
키로한 10억달러 규모 브리지론 가운데 처음으로 지원되는 것이다.
한라는 이 자금의 금리가 연 10.5%선으로 비교적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만도기계가 이번에 로스차일드로부터 2천만달러의 운영자금을 받게 됨에 따
라 나머지 브리지론도 곧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라는 이와 함께 미국 GM계열인 델파이, 델코 레미, 영국의 루카스 베리티
프랑스 발레오 등 3~4개의 자동차 부품메이커들과 지분참여 협상에 적극 나
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jh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