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10개 상장사 지급보증 받은 금액 8천억원 웃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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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기업으로 확정된 한일합섬등 10개 상장사가 계열사나 금융기관등으로부
터 지급보증을 받은 금액은 모두 8천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보증을 선 금융기관이나 관계사의 손실이 예상된다.
19일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12월말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한일합섬 현대리바트
동국전자 영진테크 해태유통 해태전자 신호전자통신 대한중석 대한모방
해태제과등 퇴출기업 10개사에 대한 계열사와 금융기관의 총지급보증규모는
8천1백89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중 한일합섬은 한일은행(1천3백91억원) 농협(4백16억원) 상업은행(2백25
억원) 경남은행(2백35억원) 강원은행(1백43억원) 대동은행(2백49억원) 쌍용
증권(95억원) 고려증권(1백87억원) 국제상사(9백99억원) 등으로부터 총 4천
48억원의 지급보증을 받았다.
신호전자통신에 대해서는 대한보증보험(1백2억원) 신호페이퍼(4백77억원)외
환은행(50억원) 이순국(41억원) 대우증권(11억원) 동남은행(46억원) 보람증
권(34억원)등이 7백87억원의 지급보증을 섰다.
대한모방은 대우증권(97억원) 산업은행(1백12억원) 충청은행(1백79억원) 등
으로부터 4백3억원을, 동국전자는 동국무역(1백61억원) 동국합섬(1백19억원)
LG증권(53억원) 등으로부터 3백54억원을 지급보증받았다.
이밖에 현대리바트는 현대산업개발등 계열사로부터 9백24억원, 영진테크는
신호페이터 등에서 99억원, 해태유통과 해태전자는 해태제과로부터 각각 56
억원, 1백8억원을 지급보증받았다.
해태제과에 대해서는 해태음료가 64억원을 지급보증했다.
한편 이들 10개사가 계열사등에 지급보증을 서 준 금액은 모두 2조3천5백89
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열 기자 come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0일자 ).
터 지급보증을 받은 금액은 모두 8천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보증을 선 금융기관이나 관계사의 손실이 예상된다.
19일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12월말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한일합섬 현대리바트
동국전자 영진테크 해태유통 해태전자 신호전자통신 대한중석 대한모방
해태제과등 퇴출기업 10개사에 대한 계열사와 금융기관의 총지급보증규모는
8천1백89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중 한일합섬은 한일은행(1천3백91억원) 농협(4백16억원) 상업은행(2백25
억원) 경남은행(2백35억원) 강원은행(1백43억원) 대동은행(2백49억원) 쌍용
증권(95억원) 고려증권(1백87억원) 국제상사(9백99억원) 등으로부터 총 4천
48억원의 지급보증을 받았다.
신호전자통신에 대해서는 대한보증보험(1백2억원) 신호페이퍼(4백77억원)외
환은행(50억원) 이순국(41억원) 대우증권(11억원) 동남은행(46억원) 보람증
권(34억원)등이 7백87억원의 지급보증을 섰다.
대한모방은 대우증권(97억원) 산업은행(1백12억원) 충청은행(1백79억원) 등
으로부터 4백3억원을, 동국전자는 동국무역(1백61억원) 동국합섬(1백19억원)
LG증권(53억원) 등으로부터 3백54억원을 지급보증받았다.
이밖에 현대리바트는 현대산업개발등 계열사로부터 9백24억원, 영진테크는
신호페이터 등에서 99억원, 해태유통과 해태전자는 해태제과로부터 각각 56
억원, 1백8억원을 지급보증받았다.
해태제과에 대해서는 해태음료가 64억원을 지급보증했다.
한편 이들 10개사가 계열사등에 지급보증을 서 준 금액은 모두 2조3천5백89
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열 기자 come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