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17일 노사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19일부터 정상조업을
재개했다.

기아는 파업기간중 생산 차질을 빚었던 카니발 등 주력차종과 세피아,
스포티지, 슈마 등의 수출물량을 우선 공급키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