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퇴출기업으로 선정된 신호전자통신이 19일 최종부도처리됨에
따라 20일자로 관리종목에 지정,이날 하루동안 매매를 정지시킨
뒤 22일부터 거래를 재개시키기로 했다.

신호전자통신은 19일 대구은행 역삼역 지점에 만기도래한 어음 1억3백79만원
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