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은행은 21일 프랑스계 다국적회사인 잼프러스사로부터 3천5백만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잼프러스사는 최근 조만간 외국투자자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방한하겠
다며 다음달초 투자설명회를 개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잼프러스사는 한국무역협회의 유럽투자유치대상 10대기업중 하나로 동
남은행과 2년전부터 전자지갑과 하나로교통카드업무와 관련해 거래해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