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통은 그동안 내부인력을 활용해 일선점포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LG수퍼마켓의 품절조사를 조사전문업체에 맡기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달말부터 인기상품 5백여가지에 대한 품절여부와 품절원인에
대한 조사가 재고조사업체인 신성에이전시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 회사는 외부 전문업체의 품절조사를 통해 재고줄이기와 품절방지라는
이중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