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은 오는 8월부터 미국 모토로라 정보통신기기사업부(ISG)의
애프터서비스(AS)업무를 대행한다.

이를 위해 콤텍은 모토로라전용 리페어센터를 개설, 모토로라사의
프레임릴레이스위치와 모뎀 라우터등 네트워크장비에 대한 AS에 나선다.

한국에 리페어센터가 운영되면 그동안 2~3개월 걸리던 수리기간이
10일이내로 단축된다.

모토로라가 외국업체에 A/S업무를 위탁하기는 유럽지역의 게트로닉스사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