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한광옥 부총재는 한글과컴퓨터사가 아래아 한글의 개발을
포기한데 대해 22일 논평을 내고 "공익소프트웨어재단(가칭)을 설립해
공익성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재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부총재는 "우리글의 쓰임새에 맞는 한글 문서작성 프로그램의 개발을
어느 개인이나 기업, 더욱이 특정 외국회사에 맡길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