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사장 박종훈)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우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전사적 "사랑나눔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말 박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랑나눔위원회를 발족한데 이어
본사에 6개의 소규모 위원회를 구성,6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박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4명은 일요일인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에 있는 보육시설 성심원을 찾아 다과회를 열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 송재조 기자 songj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