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짜방, 한번 가열로 5-16시간 지속난방 전기보일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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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짜방(대표 박석철)이 단 한번 가열로 5~16시간 지속난방이 가능한
심야전기보일러를 개발했다.
잠열물질을 이용한 아짜방 시스템은 종전 축열식 전기온돌 및 전기보일러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 보급확대가 기대된다.
아짜방이 개발한 잠열물질은 외산이 화공약품을 쓰는 외산과 달리
염화칼슘(소금)을 이용한 것이어서 공해도 예방할 수 있다.
아짜방시스템은 우선 크기가 일반전기보일러의 3분의 1 정도에 불과,
설치면적을 적게 잡아 먹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또 많은 양의 온수를 데우는 전기보일러와 달리 심야전기를 이용,
잠열물질을 축열하므로 전기료가 전기보일러에 비해 4분의 1 내지 5분의 1
정도밖에 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잠열물질은 섭씨 30도에서 25도까지 16시간에 걸쳐 아주 천천히
식으면서 일정온도를 유지해 주므로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박사장은 "보일러의 점유면적이 적어 대형건물의 난방에 적합하며 농사용
하우스나 가정용으로 널리 보급되면 국가적으로 에너지비용을 크게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062)365-1676
< 노웅 기자 woong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4일자 ).
심야전기보일러를 개발했다.
잠열물질을 이용한 아짜방 시스템은 종전 축열식 전기온돌 및 전기보일러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 보급확대가 기대된다.
염화칼슘(소금)을 이용한 것이어서 공해도 예방할 수 있다.
아짜방시스템은 우선 크기가 일반전기보일러의 3분의 1 정도에 불과,
설치면적을 적게 잡아 먹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또 많은 양의 온수를 데우는 전기보일러와 달리 심야전기를 이용,
잠열물질을 축열하므로 전기료가 전기보일러에 비해 4분의 1 내지 5분의 1
정도밖에 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으면서 일정온도를 유지해 주므로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박사장은 "보일러의 점유면적이 적어 대형건물의 난방에 적합하며 농사용
하우스나 가정용으로 널리 보급되면 국가적으로 에너지비용을 크게줄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062)365-1676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