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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mm 강판 고속절단 장비 개발...세신선라이즈/조선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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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즈마로 최대 두께 50mm의 강판을 고속으로 정밀 절단 할 수 있는
    장비가 개발됐다.

    세신선라이즈는 한국조선개발(주) 조선대 박제웅 교수팀과 공동으로
    이같은 장비를 개발, 주문생산에 들어 갔다고 23일 밝혔다.

    산학연구팀이 2년간 3억여원을 들여 이 제품을 국산화 함에 따라 연간
    1백억원의 수입대체가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플라즈마 절단기는 가스절단기와 레이저절단기의 단점을
    보완한게 특징이다.

    레이저 절단기는 비싸고 가스절단기는 상대적으로 싸지만 절단면이
    열을 받아 변형돼 절단속도가 떨어지는등의 문제가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플라즈마 절단기는 자르는 속도가 분당 최대 6m이고 정밀도는 3m
    움직일때 0.3 안팎의 오차만을 낸다.

    개발팀은 또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절단기를 구성하는 부품을 모두
    국산화, 가격을 일본제품의 절반수준인 1억5천만원으로 낮췄다.

    (0525)25-9374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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