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2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박태영산업자원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 민간협의회를 열고 구조조정을 통한 과잉설비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박장관은 철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업계의 능동적인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장관을 비롯 유상부 한국철강협회장(포철회장), 노관호
천제철 사장등 업계 대표 16명이 참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