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제지가 청원 신문용지공장을 매입키로한 노르웨이의 노르스케스코그에
총 2만t의 신문용지를 임가공해 공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노르스케스코그가 최근 한국에 설립한 NSK와 신호제지간에
체결됐다.

신호제지는 임가공계약으로 공장을 넘기는 시점까지 원활한 가동과
순조로운 인수인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낙훈 기자 nh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