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면톱] 삼성중공업, 발전설비 1억달러 따내..독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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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독일 호주 타이완 등지에서 총 1억7백만달러어치의
발전설비를 수주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독일의 지멘스(Siemens)사로부터 세계 최대용량인 2백55MW급 배열회수
보일러 3기와 1백75MW급 4기를 따냈다.
또 호주에서 4백20MW 석탄보일러 2기 등 보일러 9기와 대만 포모사그룹의
6백MW급 석탄보일러 설치공사를 수주했다.
지멘스로부터 4천만달러에 발주받은 배열회수 보일러는 삼성이 국내업체로
서는 처음으로 유럽시장에서 수주한 것으로 턴키베이스다.
영국 피터헤드지방의 1천2백MW급의 발전소 건설에 사용되며 2000년
1월말까지 설치된다.
역시 지멘스로부터 4천만달러에 수주한 1백75MW급 배열회수보일러 4기는
최대 1천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로 99년 중반기 필리핀 바탄
가스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들 발전용 초대형 배열회수보일러는 가스터빈을 돌려 전력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고온고압의 배기열을 이용, 스팀터빈을 통해 다시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 발전설비다.
2백55MW급 3기로 최대 1천2백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또 호주 퀸즈랜드 전력청으로부터 일본 IHI사(석천도파마중공업)와
2천만달러에 공동수주한 4백20MW급 2기의 석탄보일러는 태안 5,6호기
발전소 보일러와 동일한 에너지 절감형 초고압 보일러로 2001년초까지
호주 퀸즈랜드 지방에 설치된다.
포모사 그룹으로부터 7백만달러에 수주한 공사는 6백MW급 보일러 2기 및
터빈 3기를 제작, 화력발전소에 설치하는 것이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5일자 ).
발전설비를 수주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독일의 지멘스(Siemens)사로부터 세계 최대용량인 2백55MW급 배열회수
보일러 3기와 1백75MW급 4기를 따냈다.
또 호주에서 4백20MW 석탄보일러 2기 등 보일러 9기와 대만 포모사그룹의
6백MW급 석탄보일러 설치공사를 수주했다.
지멘스로부터 4천만달러에 발주받은 배열회수 보일러는 삼성이 국내업체로
서는 처음으로 유럽시장에서 수주한 것으로 턴키베이스다.
영국 피터헤드지방의 1천2백MW급의 발전소 건설에 사용되며 2000년
1월말까지 설치된다.
역시 지멘스로부터 4천만달러에 수주한 1백75MW급 배열회수보일러 4기는
최대 1천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로 99년 중반기 필리핀 바탄
가스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들 발전용 초대형 배열회수보일러는 가스터빈을 돌려 전력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고온고압의 배기열을 이용, 스팀터빈을 통해 다시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 발전설비다.
2백55MW급 3기로 최대 1천2백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또 호주 퀸즈랜드 전력청으로부터 일본 IHI사(석천도파마중공업)와
2천만달러에 공동수주한 4백20MW급 2기의 석탄보일러는 태안 5,6호기
발전소 보일러와 동일한 에너지 절감형 초고압 보일러로 2001년초까지
호주 퀸즈랜드 지방에 설치된다.
포모사 그룹으로부터 7백만달러에 수주한 공사는 6백MW급 보일러 2기 및
터빈 3기를 제작, 화력발전소에 설치하는 것이다.
< 채자영 기자 jycha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