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24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보증보험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16.00%를 유지했다.

이날 발행된 한불화장품 2년짜리 보증채는 연20.00%에 투신권으로 소화됐다

경과물은 현대전자 50억원어치가 연17.10%에, LG전자 50억원어치가
연16.00%에 각각 거래됐다.

국공채중 한전채는 연14.10%를 나타내 소폭 올랐으며 양곡증권은 연15.65%로
보합수준이었다.

채권딜러들은 "최근 단기급락한 채권금리가 조정을 받는 모습이며 당분간
이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