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벤처] 주요무대 '정보통신' : 석/박사과정 1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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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의 성공여부는 아이디어에 달려 있다.
따라서 벤처기업의 잠재력은 고급인력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로 평가할
수있다.
고급인력의 머리에서 나오는 아이디어가 곧바로 벤처기업의 창업거리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급인력의 산실인 대학의 정보통신분야 두뇌는 얼마나 될까.
전기 전자 전산학과 등 정보통신분야 석사및 박사과정을 두고 있는 대학은
전국에 모두 87곳.
석.박사과정에 있는 학생수는 1만1백25명에 이른다.
여기에 학부학생까지 합칠 경우 고급두뇌는 13만6천7백여명에 달한다.
잠재력만큼은 무진장하다는 얘기다.
이 분야의 박사과정 고급인력이 가장 많은 대학은 한국과학기술원으로
무려 9백94명에 달한다.
연세대가 1백81명, 포항공대 1백52명, 경북대 1백48명, 고려대 1백19명,
서울대 1백2명 등의 순이다.
충북대와 충남대도 각각 99명과 98명에 이른다.
석사과정도 한국과학기술원이 5백69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대 4백14명,
연세대 3백45명, 고려대 3백34명, 한양대 3백10명 등의 순이다.
석.박사과정을 모두 합치면 한국과학기술원이 1천5백63명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경북대가 5백62명으로 그 다음이고 연세대 5백26명, 고려대 4백53명,
포항공대 4백27명, 한양대 3백75명, 서울대 3백29명 등이다.
1백명이 넘는 대학만 28개에 달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석.박사과정 고급인력의 절반정도인 47.0%(4천7백63명)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몰려 있다.
고급두뇌의 수도권편중이 심한 셈이다.
그밖에 충청지역이 전체의 2천4백80명(24.5%)으로 수도권 다음으로 많고
대구.경북지역 1천2백37명(12.2%), 부산.경남 7백70명(7.6%) 등의 순이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5일자 ).
따라서 벤처기업의 잠재력은 고급인력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로 평가할
수있다.
고급인력의 머리에서 나오는 아이디어가 곧바로 벤처기업의 창업거리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고급인력의 산실인 대학의 정보통신분야 두뇌는 얼마나 될까.
전기 전자 전산학과 등 정보통신분야 석사및 박사과정을 두고 있는 대학은
전국에 모두 87곳.
석.박사과정에 있는 학생수는 1만1백25명에 이른다.
여기에 학부학생까지 합칠 경우 고급두뇌는 13만6천7백여명에 달한다.
잠재력만큼은 무진장하다는 얘기다.
이 분야의 박사과정 고급인력이 가장 많은 대학은 한국과학기술원으로
무려 9백94명에 달한다.
연세대가 1백81명, 포항공대 1백52명, 경북대 1백48명, 고려대 1백19명,
서울대 1백2명 등의 순이다.
충북대와 충남대도 각각 99명과 98명에 이른다.
석사과정도 한국과학기술원이 5백69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대 4백14명,
연세대 3백45명, 고려대 3백34명, 한양대 3백10명 등의 순이다.
석.박사과정을 모두 합치면 한국과학기술원이 1천5백63명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경북대가 5백62명으로 그 다음이고 연세대 5백26명, 고려대 4백53명,
포항공대 4백27명, 한양대 3백75명, 서울대 3백29명 등이다.
1백명이 넘는 대학만 28개에 달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석.박사과정 고급인력의 절반정도인 47.0%(4천7백63명)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몰려 있다.
고급두뇌의 수도권편중이 심한 셈이다.
그밖에 충청지역이 전체의 2천4백80명(24.5%)으로 수도권 다음으로 많고
대구.경북지역 1천2백37명(12.2%), 부산.경남 7백70명(7.6%) 등의 순이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