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9월물은 전날보다 0.80포인트 상승한 33.70에 마감됐다.

12월물도 0.75포인트 오른 33.70을 기록했다.

선물 딜러들은 단기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정도로 해석했다.

현.선물간 괴리율은 5.73%로 좁혀졌다.

거래량은 8만1천2백43계약, 거래대금은 1조3천4백77억원이었다.

외국인들은 신규매매 기준으로 9백86계약을 순매도했다.

투신권도 4백97억 순매도였다.

반면 증권사는 3천2백53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 역시 1천8백88계약을 순매수했다.

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은 강세를, 풋옵션은 약세를 보였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