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PHN에 자동차용 금형 생산라인 수출...(주)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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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우가 국내 금형전문업체인 (주)탑금속과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최대
자동차 금형업체인 PHN사에 자동차용 금형의 설계.제작 기술과 생산라인을
수출한다.
대우와 탑금속은 이를 위해 25일 PHN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우는 올하반기부터 탑금속의 금형제작기술을 PHN사에 공급하고 생산라인
확장에 필요한 설비 및 기자재 전량을 수출하게 된다.
대우는 이 계약으로 앞으로 3년간 말레이시아에 3천만달러어치를 수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용 대우상품영업부문장(전무)은 "말레이시아는 자국산 부품의무사용비
율이 60%여서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먼저 생산기술을 공급한 후 설비 등 생산
라인을 수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탑금속은 지난 3월 (주)대우와 수출창구 일원화약정을 맺은 이후 말레
이시아 제1국민차생산업체인 프로톤사에 7백만달러의 금형을 수출하는등 해
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6일자 ).
자동차 금형업체인 PHN사에 자동차용 금형의 설계.제작 기술과 생산라인을
수출한다.
대우와 탑금속은 이를 위해 25일 PHN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우는 올하반기부터 탑금속의 금형제작기술을 PHN사에 공급하고 생산라인
확장에 필요한 설비 및 기자재 전량을 수출하게 된다.
대우는 이 계약으로 앞으로 3년간 말레이시아에 3천만달러어치를 수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용 대우상품영업부문장(전무)은 "말레이시아는 자국산 부품의무사용비
율이 60%여서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먼저 생산기술을 공급한 후 설비 등 생산
라인을 수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탑금속은 지난 3월 (주)대우와 수출창구 일원화약정을 맺은 이후 말레
이시아 제1국민차생산업체인 프로톤사에 7백만달러의 금형을 수출하는등 해
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