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25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보증보험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16.00%를 유지했다.

이날 발행된 현대전자 3년짜리 보증채 1천억원어치가 연17.00%에 투신권으로
소화됐다.

발행물인 한솔전자 3년짜리 보증채 1백50억원도 연21.50%에 투신권에서
가져왔다.

경과물은 매물부족으로 거래가 한산한 편이었다.

국공채중 한전채는 연14.10%, 산금채 3년짜리는 연14.05%를 나타냈다.

회사채와 국공채 금리가 2%이상 벌어져 투신권에서 회사채를 사자는 주문이
많았다.

채권딜러들은 당분간 회사채는 강보합, 국공채는 약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