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봉 원장에 듣는다 ]

정보통신분야의 진보는 우리 생활의 모든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20년간의 정보기술변화는 산업혁명에 비견돼 정보혁명으로
불리고 있다.

기업 생산활동의 모든 영역을 통해 정보기술의 이용을 통한 생산성향성이
이뤄지고 있다.

국가적 과제에 기여할 정보통신 전문인력을 키우는 것이 범국가적 과제로
등장했다.

21세기 정보화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교과과정과 강의 시스템개발에 각각 6개월씩, 모두 1년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우리 만큼 많은 투자를 한 대학원도 없을 것이다.

규모확대와 함께 석사과정 외에 전문가를 육성하는 단기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할 계획이다.

또 단기프로그램을 들으면 학점으로 인정해 대학원과정이 단축되게 할
계획이다.

경영학과 공학의 장벽을 더욱 허물 생각이다.

그때 그때 정보통신 분야의 핫이슈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매학기마다 개설할
방침이다.

정보통신 분야는 상대적으로 IMF 타격이 적다.

기본적인 수요가 때문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