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력 없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라 =노키아는 매출증대를 통한 덩치
불리기 신화에 대한 애착을 버렸다.

그리고 잘할수 있는 일(통신사업)에 경영자원을 투자했다.

80년대 중반 컴퓨터와 가전사업에 손을 댔다가 실패하자 신속히 철수했다.

그리고 통신사업에만 매진했다.

<> 핵심역량 구축에 힘을 기울여라 =한국 대기업들은 대부분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보다는 외형성장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고 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문어발식 사업확장을 무리하게 추진, 감당할수 없을
정도의 부채를 짊어지게 된다.

그결과 부실해진 재무구조때문에 핵심사업의 경쟁력까지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노키아는 사업확장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핵심사업에 주력했다.

<> 기업전략을 회사구성원과 공유하라 =기업전략의 공유는 구성원 개개인의
역할과 책임에 방향성을 제시할수 있으며 이는 곧 신선한 아이디어의 수렴과
진취적인 일처리를 위한 기반이 될수 있다.

<> 조직문화를 쇄신하라 =관료적인 조직문화를 과감히 버리고 능력위주의
젊은 조직 문화를 구축함으로써 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 AT커니 조좌진 컨설턴트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