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동 655의2 현대아파트 220동 503호(31평형)가 7월3일
서울지법 경매1계에서 매각된다.

계단식에 남동향인 이 물건(사건번호 97타경57949)은 지난 89년 준공됐으며
중앙공급식 난방을 채택하고 있다.

달터공원과 체육공원이 인접해 녹지와 휴식공간이 풍부한 편이다.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는 지난 93년 주택은행이 설정한 선순위근저당
7백80만원외 근저당 2건과 가압류가 있으나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감정평가액은 2억8천만원이나 3회 유찰돼 최저경매가는
1억7천9백20만원이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719 수서푸른마을 107동 1107호(25평형)가 7월2일
서울지법 본원7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증산고 북동측 도로변에 있는 이 물건(사건번호 98타경14574)은 지역난방에
도시가스 설비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일원역과 버스정류장이 가깝다.

등기부상 지난해 제일은행이 설정한 선순위 근저당외 가압류 2건이 있으나
낙찰후 모두 소멸된다.

세입자없이 소유주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낙찰자의 추가부담이
없다.

최초감정가는 2억원이나 2회 유찰돼 최저경매가는 1억2천8백만원으로
떨어졌다.

< 김재창 기자 char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