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복권] '절망 딛고 새롭게 시작 싯점 1등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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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고비를 겪게 마련이다.
순풍에 돛단듯 평탄한 삶을 살다가도 뜻하지 않은 재앙을 만나 절망의
나락에 떨어지기도 한다.
우연히 기업복권 1등에 당첨된 L씨도 그런 경우다.
L씨는 몇해전 교통사고를 당해 15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야 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기억장애와 하반신장애까지 겹쳐 한동안 일자리도
잡지 못하고 실의에 빠져 살았다.
그런 그가 용기를 갖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건 지리한 교통사고 보상
소송이 끝난 몇달 전이었다.
그는 낮엔 자동차 검사소 부장으로 밤엔 주유소 소장으로 신명난 듯 일을
시작했다.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그를 축하라도 하듯 어느날 처음 산 기업복권에
덜컥 1등(4천만원) 당첨됐다.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 복권담첨은 그에게 큰 힘이 됐다.
자료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02)769-6932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6일자 ).
순풍에 돛단듯 평탄한 삶을 살다가도 뜻하지 않은 재앙을 만나 절망의
나락에 떨어지기도 한다.
우연히 기업복권 1등에 당첨된 L씨도 그런 경우다.
L씨는 몇해전 교통사고를 당해 15년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야 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기억장애와 하반신장애까지 겹쳐 한동안 일자리도
잡지 못하고 실의에 빠져 살았다.
그런 그가 용기를 갖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건 지리한 교통사고 보상
소송이 끝난 몇달 전이었다.
그는 낮엔 자동차 검사소 부장으로 밤엔 주유소 소장으로 신명난 듯 일을
시작했다.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그를 축하라도 하듯 어느날 처음 산 기업복권에
덜컥 1등(4천만원) 당첨됐다.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 복권담첨은 그에게 큰 힘이 됐다.
자료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02)769-6932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