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호우주의보' .. 중부 100mm...비피해 우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5일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대부분지방에 호우경보 및
주의보가 발령됐고 부산지역에는 1백61mm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이번 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26일까지 30~1백mm가 더 내리면서
총강수량이 최고 2백mm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에 대한 대비가
요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을 지나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온 데
이어 밤에는 중부지방까지 북상, 26일까지 장대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남부지방에는 25일밤 중부지방까지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26일부터
다시 남하할 것으로 보여 휴일인 28일까지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예산된다.
한편 장마비로 25일 여수와 포항 등 4개 지방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수십여
편이 결항됐다.
< 류성 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6일자 ).
주의보가 발령됐고 부산지역에는 1백61mm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이번 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26일까지 30~1백mm가 더 내리면서
총강수량이 최고 2백mm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에 대한 대비가
요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을 지나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온 데
이어 밤에는 중부지방까지 북상, 26일까지 장대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남부지방에는 25일밤 중부지방까지 북상했던 장마전선이 26일부터
다시 남하할 것으로 보여 휴일인 28일까지 계속 비가 내릴 것으로 예산된다.
한편 장마비로 25일 여수와 포항 등 4개 지방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수십여
편이 결항됐다.
< 류성 기자 sta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