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홈페이지를 새롭게 고쳐 드립니다"

낡고 오래된 홈페이지를 재단장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인터넷 전문업체인 도움네트(www.dwnet.co.kr)가 제공하는 "홈페이지
클리닉"서비스가 그것.

홈페이지가 만들어진지 1~3년 지나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 홈페이지 문서량이 늘어나면서 각각의 문서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져
이같은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도움네트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준다.

수정및 보완이 필요한 홈페이지를 다각도로 진단, 최신 인터넷 기술과
홈페이지 제작기술을 적용해 고쳐준다.

국내외 16개 검색엔진에 이용자의 홈페이지를 자동으로 등록해주는
서비스를 비롯, 데드링크 체크 서비스, 로드타임 체크 서비스등 8가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이회사 홈페이지에 접속, 자신의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해 상태를 진단하고 평가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사이즈가 너무 커서 이를 화면에 띄우는데 너무 오래 걸리지
않는지(로드타임 체크 서비스), 연결된 사이트가 계속해서 존재하고 있는지
(데드 링크 체크 서비스) 검사할 수 있다.

진단및 평가는 무료로 제공된다.

수정를 원할 경우 한 화면당 3만원에 고쳐준다.

7월20일까지 진단을 원하는 사이트를 접수받아 추첨방식으로 무료로
고쳐주는 행사도 갖는다.

이 회사는 앞으로 이미지 크기 축소 및 다이나믹 HTML의 태그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유명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해주는 서비스에도 나설 계획이다.

(02)569-574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