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6일째 보합세를 보였다.

26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보증보험보증 회사채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
16.00%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발행물량은 SK(5백억원) 흥창(1백억원) 등 총 6백억원이었다.

SK는 연16.50%에, 흥창은 연20.95%에 투신권으로 무난히 소화됐다.

특히 지난 2,3월에 나왔던 산금채 공사채등의 경과물 1천억원어치가 활발히
거래됐다.

채권전문가들은 "유동성이 풍부, 당분간 회사채수익률이 추가하락할 가능성
이 크다"고 내다봤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