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라(26)가 제31회 일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7천만엔) 첫날
공동6위를 마크했다.

신은 25일 일본 아이치의 미요시CC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다카무라 아키, 야마다 가요와 동타를 이뤘다.

6명이 출전한 한국선수들은 구옥희가 이븐파 72타로 공동9위, 김애숙이
73타로 19위, 이영미 고우순이 74타로 45위를 달리고 있다.

1라운드 선두는 노로 나스코(일본)와 황유첸(대만)으로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쳤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