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상(덕우양행 사장) 연안장학회 이사장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에
있는 덕우빌딩 사장실에서 가정평편이 어려운 초.중.고.대학생(5개단체
포함)1백3명에게 재단법인 연안장학회 98년분 장학금 5천만원을 수여한다.

고 차동식 선친의 뜻을 받들어 지난 90년에 설립된 장학회는 지금까지
6백8명(15개단체 포함)에 3억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