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신자
이적정위보,
치국자
이적현위도.

몸을 다스리는 자는 정력을 축적하는 것을 보배로 삼고, 나라를 다스리는
자는 현명한 인재를 모으는 것을 도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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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 동중서가 엮은 "춘추번로"에 있는 말이다.

모든 일은 목표설정에 따라 그 접근방법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무엇을 위하여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문제에 대하여는 가치관의
차이에 따라 그 답이 달라질 수도 있으나 목표가 일치되는 경우 그 답을
동일한 것일 수밖에 없다.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운동이 권장된다.

많은 사람들은 강정식품을 찾는다.

사회기강을 바로잡고,현명하고 청렴한 인재를 골라 한 자리에 임용하는
것은 국가경영의 대전제이다.

이병한 < 서울대 교수 / 중문학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