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금리] 우량은행 정기예금 금리 13%대로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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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투신사가 주력하는 단기 공사채형 수익증권의 목표수익률은
단기상품중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 20%를 넘나들던 얼마전에 비해선 다소 떨어지긴 했으나 평균
18~19%대를 제시하는 곳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은행 정기예금(만기 1년)의 금리도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주 우량은행을 중심으로 연14%대로 내려앉은 정기예금 금리는
13%대로 다시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이 연13%, 농협은 연13.8%의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3개월물 양도성예금증서(CD)의 금리도 연13%대로 내린 곳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반면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비과세가계신탁과 근로자우대신탁 배당률은
여전히 고수익을 자랑하고 있다.
은행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높은 곳은 연 20%를 웃돌고 있다.
종합금융사의 주된 예금상품인 어음관리계좌(CMA) 발행어음 금리도 다소
떨어졌다.
그중에선 발행어음 금리가 타금융권에 비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예금자 보호대상인 발행어음의 금리는 3개월물 기준으로 연16~21%까지.
회사별로 금리 격차가 큰 점도 특징중의 하나다.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고수익 고위험)"이라는 재테크 격언을 염두에
두고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 실감나는 대목이기도 하다.
요즘 안전한 예금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는 우체국 예금 금리는 지난주와
변함이 없다.
< 송재조 기자 songkj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9일자 ).
단기상품중 최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 20%를 넘나들던 얼마전에 비해선 다소 떨어지긴 했으나 평균
18~19%대를 제시하는 곳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은행 정기예금(만기 1년)의 금리도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주 우량은행을 중심으로 연14%대로 내려앉은 정기예금 금리는
13%대로 다시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이 연13%, 농협은 연13.8%의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3개월물 양도성예금증서(CD)의 금리도 연13%대로 내린 곳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반면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비과세가계신탁과 근로자우대신탁 배당률은
여전히 고수익을 자랑하고 있다.
은행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높은 곳은 연 20%를 웃돌고 있다.
종합금융사의 주된 예금상품인 어음관리계좌(CMA) 발행어음 금리도 다소
떨어졌다.
그중에선 발행어음 금리가 타금융권에 비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예금자 보호대상인 발행어음의 금리는 3개월물 기준으로 연16~21%까지.
회사별로 금리 격차가 큰 점도 특징중의 하나다.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고수익 고위험)"이라는 재테크 격언을 염두에
두고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 실감나는 대목이기도 하다.
요즘 안전한 예금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는 우체국 예금 금리는 지난주와
변함이 없다.
< 송재조 기자 songkj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