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7월1일자로 카르스텐 엥엘 BMW 아시아.동아시아 지역담당
매니저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베른트 비간트 현 사장은 임기만료로 퇴임한다.

엥엘 신임 사장은 독일 뮌헨 루드비히 막스밀란스 대학을 졸업한 뒤 85년
BMW에 입사해 수출담당 마케팅 책임자, BMW모터스포츠 인터내셔널 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