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한미약품 '유럽사와 수출협상중'.."밝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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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항암치료물질로 쓰이는 택솔의 원료인 "파크리탁셀"의
생산기술을 갖추고 유럽의 제네릭사와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파크리탁셀의 국제시세는 kg당 40만달러인데 이 회사는 15만달러에 공급이
가능하며 현재 생산설비로 연간 2백만달러의 매출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회사 관계자는 "파크리탁셀 생산프로젝트는 대외비로 이와관련된
내용은 어느 것도 밝힐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직 시제품이 나온 상태는 아니지만 유럽회사와 수출을
추진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파크리탁셀은 전세계적으로 생산업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국제시세라
할만한 것이 없다"며 "가격및 추정이익에 관련된 부분은 엉터리"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2년내에 가시화될 것이며 올해 당장 실적에 도움이 될 부분은
없다"고 덧붙였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30일자 ).
생산기술을 갖추고 유럽의 제네릭사와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파크리탁셀의 국제시세는 kg당 40만달러인데 이 회사는 15만달러에 공급이
가능하며 현재 생산설비로 연간 2백만달러의 매출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회사 관계자는 "파크리탁셀 생산프로젝트는 대외비로 이와관련된
내용은 어느 것도 밝힐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직 시제품이 나온 상태는 아니지만 유럽회사와 수출을
추진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파크리탁셀은 전세계적으로 생산업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국제시세라
할만한 것이 없다"며 "가격및 추정이익에 관련된 부분은 엉터리"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2년내에 가시화될 것이며 올해 당장 실적에 도움이 될 부분은
없다"고 덧붙였다.
< 송태형 기자 toughl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