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이다.

장마까지 겹쳐 그립이 미끄러지기 쉬운 때이다.

세계적 골프장갑 메이커인 카스코사가 이를 겨냥, "벨세무 네오골프
글러브"를 개발했다.

이 장갑은 성능이 다른 벨세무네오와 스판이라는 두가지 소재를 써 내구성과
착용감을 동시에 높인 제품이다.

판매후 3개월내에 하자가 발생할 경우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 스판소재로 인해 손 전체를 마음대로 쥐락펴락할수 있어 착용감이
뛰어나다.

세무소재가 그렇듯 땀이나 수분흡수가 빠르고 건조가 잘되므로 여름철에
쾌적하게 라운드할수 있다.

물세탁이 가능하며 우편판매도 한다.

규격은 21~26cm, 가격은 1만5천원.

문의 (053)761-660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