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7월중 1천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대상기업은 최근 1년간 직수출 실적은 없으나 수출잠재력이 있는
업체들이다.

7월4일까지 지방중기청에 개별신청하거나 무역협회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수출가이드를 통해 금융 통관등수출 전과정에
걸쳐 정보를 제공받고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지원기간은 원칙적으로 1년이나 업체가 원하면 연장도 해주기로 했다.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