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산업(대표 이정재)은 일본의 위라코포레이션에 종이컵및 종이접시를
월 1백24만개씩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국내무역업체인 세원인터내셔널과 일본의 위라코포레이션을
통해 대만으로 종이컵 42만개를 수출한데이어 이들과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대광산업은 그동안 종이컵 수출이 부진했으나 이번 장기공급계약으로
수출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