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한나라당,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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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30일 북한 잠수정 침투사건에 대한 정부대응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천용택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을 이달중 열릴 예정인 임시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김철 대변인은 이날 이한동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가
끝난뒤 "통일부 여론조사 결과는 물론 우리당 자체 조사결과를 보더라도
북한 잠수정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전혀 국민적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에서 잠수정 사건을 "침투도발"로
규정한데 대해 "이런식으로 해서는 북한의 진정한 사실인정과 사과를 받아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 남궁덕 기자 nkdu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일자 ).
보고 천용택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을 이달중 열릴 예정인 임시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김철 대변인은 이날 이한동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가
끝난뒤 "통일부 여론조사 결과는 물론 우리당 자체 조사결과를 보더라도
북한 잠수정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전혀 국민적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에서 잠수정 사건을 "침투도발"로
규정한데 대해 "이런식으로 해서는 북한의 진정한 사실인정과 사과를 받아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 남궁덕 기자 nkdu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