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도 시공능력평가] 일본 후지타, 작년 230위서 32위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 건설공사시공능력평가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상승세를 보인 건설사는
일본의 (주)후지타.
이 회사는 지난해 3백20위를 기록했지만 올해 32위로 수직상승,
외국기업으론 유일하게 1백위권안에 들었다.
후지타의 이같은 시공능력평가액 상승은 일본 본사의 실적을 대거
신고해왔기 때문.
한국에서 사업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다.
후지타 서울지점 조승원 부장은 "일본계자금이 발주하는 공사나 한국업체가
하기 어려운 공사위주로 사업영역을 적극 개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국내 건설시장에서 외국건설업체의 바람을 예고해주는 말이다.
후지타는 지난해 매출 6천9백억엔을 기록한 일본내 7위권의 대형건설업체.
자본금은 5백78억5천7백만엔이다.
건설시장이 개방된 지난 96년10월 국내건설업면허를 취득해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서울 하야트호텔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 백광엽 기자 kecore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일자 ).
일본의 (주)후지타.
이 회사는 지난해 3백20위를 기록했지만 올해 32위로 수직상승,
외국기업으론 유일하게 1백위권안에 들었다.
후지타의 이같은 시공능력평가액 상승은 일본 본사의 실적을 대거
신고해왔기 때문.
한국에서 사업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다.
후지타 서울지점 조승원 부장은 "일본계자금이 발주하는 공사나 한국업체가
하기 어려운 공사위주로 사업영역을 적극 개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국내 건설시장에서 외국건설업체의 바람을 예고해주는 말이다.
후지타는 지난해 매출 6천9백억엔을 기록한 일본내 7위권의 대형건설업체.
자본금은 5백78억5천7백만엔이다.
건설시장이 개방된 지난 96년10월 국내건설업면허를 취득해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서울 하야트호텔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 백광엽 기자 kecore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