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140엔대 추락 .. 일본 금융안정화대책 미흡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엔화가치가 또다시 달러당 1백40엔대밑으로 추락했다.
일본 정부가 2일 "가교은행"설립 등을 포함한 금융안정화대책을 발표했지만
뉴욕외환시장에서 엔화는 한때 달러당 1백41.38엔에 거래됐다.
이처럼 엔화가 다시 1백40엔대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날 발표된 일본의
금융안정화대책이 미흡하다는 분위기가 외환시장에 확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보다 앞서 런던외환시장에서도 엔화는 한때 달러당 1백41.03엔에 거래가
이뤄졌다.
뉴욕의 한 외환딜러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금융안정화대책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인데다 새로운 것이 전혀 없었으며 더욱이 불분명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일자 ).
일본 정부가 2일 "가교은행"설립 등을 포함한 금융안정화대책을 발표했지만
뉴욕외환시장에서 엔화는 한때 달러당 1백41.38엔에 거래됐다.
이처럼 엔화가 다시 1백40엔대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날 발표된 일본의
금융안정화대책이 미흡하다는 분위기가 외환시장에 확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보다 앞서 런던외환시장에서도 엔화는 한때 달러당 1백41.03엔에 거래가
이뤄졌다.
뉴욕의 한 외환딜러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금융안정화대책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인데다 새로운 것이 전혀 없었으며 더욱이 불분명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