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추값 '급락' .. 농림부, 산지 수매후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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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무 배추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가격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수매,
폐기하는 긴급대책을 실시키로 했다.
농림부는 3일 무 배추의 가격안정을 위해 무는 차당 90만원, 배추는 차당
88만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하루 이틀내로 산지수매(폐기)를 긴급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 배추는 산지수매하면 정부가 7~10일간 보관한 후 폐기처분하게 된다.
무 배추가 과다하게 출하됨에 따라 무는 출하초기인 5월에 차당(5t기준)
2백4만원하던 것이 6월중순 1백10만원, 6월하순 91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농림부는 이와 함께 밭에 있는 무 배추 가운데 중.하위품은 출하를 억제하고
고랭지 무 배추의 재배 감축 등 다각적인 수급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 김정아 기자 jacki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4일자 ).
폐기하는 긴급대책을 실시키로 했다.
농림부는 3일 무 배추의 가격안정을 위해 무는 차당 90만원, 배추는 차당
88만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하루 이틀내로 산지수매(폐기)를 긴급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 배추는 산지수매하면 정부가 7~10일간 보관한 후 폐기처분하게 된다.
무 배추가 과다하게 출하됨에 따라 무는 출하초기인 5월에 차당(5t기준)
2백4만원하던 것이 6월중순 1백10만원, 6월하순 91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졌다.
농림부는 이와 함께 밭에 있는 무 배추 가운데 중.하위품은 출하를 억제하고
고랭지 무 배추의 재배 감축 등 다각적인 수급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 김정아 기자 jacki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