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허리가 다시 아픈 걸보니 우승할것 같다.

LPGA챔피언십때도 허리가 아팠었다.

최종일에는 아주 공격적으로 치게 될 것이다.

결코 지키거나 도망가는 골프로는 절대 우승못한다"

*박준철씨(박세리 부친)-최종라운드를 앞두고*

"박세리는 너무도 견실한 선수이다.

그녀는 결코 감정을 드러내 보이지 않는다.

박은 그렇게 멀리 치면서도 트러블에 빠지지 않고 쇼트게임도 좋다.

스트레스를 좀처럼 안받는 선수같다"

*리셀로테 노이만-3라운드를 같이 돈 후 박에 관해*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