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드림시스템, 첨단 욕실시스템 중국등에 대량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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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인 성진드림시스템(대표 홍성철)이 첨단 욕실시스템을 중국과
카자흐스탄에 대량 수출한다.
이 회사는 중국 북경에서 실시한 아파트용 욕실시스템 수주경쟁에서
선진국 유수의 기업들을 따돌리고 공급권을 획득, 국산으로는 처음으로
현지시장에 납품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북경 아파트용 공급물량은 1천만달러 어치를 넘을 전망이며 성진은
시공을 앞두고 이달중 북경에 욕실시스템 모델하우스를 건립하게 된다.
또 중국 심양 및 천진지역 호텔로부터 욕실시스템 공급권을 획득했으며
카자흐스탄으로부터도 2건의 수주를 확보해놓고 있다.
이밖에 일본 대만 호주 기업등과도 상담이 진행중이어서 내년말까지
최소한 1천만달러어치 이상 선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외에 전혀 광고를 하지 않았지만 한번 써 본
바이어들의 구전에 의해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소비자 취향에 맞춰 욕실의 설계 소재 규격 디자인 컬러 내장품사양
등을 만들며 호텔 오피스텔등 대상 건축물에 성격을 부여하는 테마형 욕실
등 2백80여가지 욕실을 선보여 바이어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성진은 욕실시스템의 소재 설계 금형 생산 등에 남다른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 물질특허 제조공법특허 실용신안등 7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기술금융(KTFC)의 벤처투자 지원을 받고있는 이 회사는 대량 수주에
따라 김포공장을 증설키 위해 벤처자금을 추가로 받을 계획이다.
(02)551-1621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7일자 ).
카자흐스탄에 대량 수출한다.
이 회사는 중국 북경에서 실시한 아파트용 욕실시스템 수주경쟁에서
선진국 유수의 기업들을 따돌리고 공급권을 획득, 국산으로는 처음으로
현지시장에 납품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북경 아파트용 공급물량은 1천만달러 어치를 넘을 전망이며 성진은
시공을 앞두고 이달중 북경에 욕실시스템 모델하우스를 건립하게 된다.
또 중국 심양 및 천진지역 호텔로부터 욕실시스템 공급권을 획득했으며
카자흐스탄으로부터도 2건의 수주를 확보해놓고 있다.
이밖에 일본 대만 호주 기업등과도 상담이 진행중이어서 내년말까지
최소한 1천만달러어치 이상 선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외에 전혀 광고를 하지 않았지만 한번 써 본
바이어들의 구전에 의해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소비자 취향에 맞춰 욕실의 설계 소재 규격 디자인 컬러 내장품사양
등을 만들며 호텔 오피스텔등 대상 건축물에 성격을 부여하는 테마형 욕실
등 2백80여가지 욕실을 선보여 바이어들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성진은 욕실시스템의 소재 설계 금형 생산 등에 남다른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 물질특허 제조공법특허 실용신안등 7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기술금융(KTFC)의 벤처투자 지원을 받고있는 이 회사는 대량 수주에
따라 김포공장을 증설키 위해 벤처자금을 추가로 받을 계획이다.
(02)551-1621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