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보합세를 보였다.

9월물가격은 전주말과 같은 35.20을 기록했다.

내림세로 출발, 장중 한때 반등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다시 매물에
눌리면서 보합세에 머물렀다.

괴리율은 마이너스 4.94%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12월물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증권사 선물담당관계자들은 "오후장 들어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다소
살아난 점이 선물가격을 보합세로 되돌리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신규매매기준으로 외국인은 1천41계약을 순매수했다.

투신사는 6백52계약 증권사는 99계약을 순매도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