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6일 각급 선거및 국회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만간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자민련은 7월말까지 독일식 정당명부제등을 포함한 초안을 마련한뒤 8월 중
순께 국민회의측과 협의, 여당단일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특위는 김용환 수석부총재를 위원장으로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