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여성경제인의 날] (인터뷰) 김학선 <욱성화학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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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성화학의 김학선(58)사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으로 수출을
늘리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등 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
영예인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난 86년 형광 안료를 국내 첫 개발한 이래 세계 일류화 제품만을
고집하며 연구개발에 진력해온 결과다.
지난해 1백79억원의 수출 및 2백43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었다.
국내 유일의 형광 및 축광안료 생산업체인 욱성은 난연성 복합PP,
가전용 접착제 등 신제품을 개발,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을뿐 아니라 미국
UL인증까지 획득해 수출 길을 텄다.
특히 지난해에는 액체 전해처리시스템을 개발, 일본 미국등 세계 50개국에
수출하는 개가를 올렸다.
또 지난 91년부터 15억원을 환경오염방지시설에 투자, 염료산업이 공해유발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환경친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도 했다.
환경설비중 큐어(CURE) 전기응집시스템이라는 폐수처리 기술에 대해
특허등록하고 이를 설비화해 폐수에 함유된 중금속과 오염물질을 99% 이상
제거한 것이 그 예다.
이 회사는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공급에서 얻고 있으며 전량
파낙스라는 자체 브랜드 수출을 고집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94년부터 매년 수출 1천만달러탑, 재정경제부장관상
(조세의날),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상, 이달의 우수중소기업인상 등을 받아
상복이 많은 여성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7일자 ).
늘리고 산업재해를 줄이는 등 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
영예인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난 86년 형광 안료를 국내 첫 개발한 이래 세계 일류화 제품만을
고집하며 연구개발에 진력해온 결과다.
지난해 1백79억원의 수출 및 2백43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었다.
국내 유일의 형광 및 축광안료 생산업체인 욱성은 난연성 복합PP,
가전용 접착제 등 신제품을 개발, 수입대체 효과를 거뒀을뿐 아니라 미국
UL인증까지 획득해 수출 길을 텄다.
특히 지난해에는 액체 전해처리시스템을 개발, 일본 미국등 세계 50개국에
수출하는 개가를 올렸다.
또 지난 91년부터 15억원을 환경오염방지시설에 투자, 염료산업이 공해유발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환경친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도 했다.
환경설비중 큐어(CURE) 전기응집시스템이라는 폐수처리 기술에 대해
특허등록하고 이를 설비화해 폐수에 함유된 중금속과 오염물질을 99% 이상
제거한 것이 그 예다.
이 회사는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공급에서 얻고 있으며 전량
파낙스라는 자체 브랜드 수출을 고집하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94년부터 매년 수출 1천만달러탑, 재정경제부장관상
(조세의날),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상, 이달의 우수중소기업인상 등을 받아
상복이 많은 여성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