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파견업] 인재파견 이끄는 기업들 : '서한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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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미국 캐나다등 선진국에 인재를 파견하고 외국 유명 파견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업무제휴관계를 맺어나가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국내 인력파견업계의 어른격인 서한기업의 정정부 사장은 유연한
노동력운영은 세계적인 흐름인 만큼 근로자파견법 입법화를 계기로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인력파견에 대한 인식도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한기업은 지난 85년 국내에 인재파견업을 본격 도입, 업계의 대부격이다.
지금은 전국 1백62개소에 거미줄같은 근무망을 형성하고 있다.
파견계약을 맺고있는 기업은 정부투자기관 금융권등 1백여개사이며
파견근로자는 2천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서한은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눈을 돌리고있다.
이미 지난 95년 미국 MTC사와 정보통신 정보기술분야에서 계약을 맺고
코리아뉴텔MTC를 설립했다.
정사장은 지난 95년 영국 에딘버러, 9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세계파견업협회 총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앞으로 정사장은 영국의 윔블던과 캐나다 토론토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통일에 대비, 북한의 청소년들에게 자본주의 인성교육을 시킨다는 포부도
갖고있다.
그동안 서한기업은 업무영역도 꾸준히 넓혀왔다.
초창기 경호 경비 청소같은 단순노무에서 출발했으나 지금은 사무 전산
비서 텔레마케터등 첨단업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있다.
정사장은 "파견업체가 사용기업으로부터 인정받기위해서는 무엇보다
파견사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며 "기능개발은
물론 인성교육중심으로 훈련시스템을 갖추고있다" 고 강조한다.
현재 인재파견업협회 회장을 맡아 근로자파견제의 법제화에 적지않은
역할을 해온 정사장은 "이제 국내 기업들도 소유개념의 인력고용시스템에서
탈피해 적정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세계경쟁에서 이겨나갈수있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7일자 ).
적극적으로 업무제휴관계를 맺어나가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국내 인력파견업계의 어른격인 서한기업의 정정부 사장은 유연한
노동력운영은 세계적인 흐름인 만큼 근로자파견법 입법화를 계기로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인력파견에 대한 인식도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한기업은 지난 85년 국내에 인재파견업을 본격 도입, 업계의 대부격이다.
지금은 전국 1백62개소에 거미줄같은 근무망을 형성하고 있다.
파견계약을 맺고있는 기업은 정부투자기관 금융권등 1백여개사이며
파견근로자는 2천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서한은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눈을 돌리고있다.
이미 지난 95년 미국 MTC사와 정보통신 정보기술분야에서 계약을 맺고
코리아뉴텔MTC를 설립했다.
정사장은 지난 95년 영국 에딘버러, 9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세계파견업협회 총회에 한국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앞으로 정사장은 영국의 윔블던과 캐나다 토론토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통일에 대비, 북한의 청소년들에게 자본주의 인성교육을 시킨다는 포부도
갖고있다.
그동안 서한기업은 업무영역도 꾸준히 넓혀왔다.
초창기 경호 경비 청소같은 단순노무에서 출발했으나 지금은 사무 전산
비서 텔레마케터등 첨단업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있다.
정사장은 "파견업체가 사용기업으로부터 인정받기위해서는 무엇보다
파견사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며 "기능개발은
물론 인성교육중심으로 훈련시스템을 갖추고있다" 고 강조한다.
현재 인재파견업협회 회장을 맡아 근로자파견제의 법제화에 적지않은
역할을 해온 정사장은 "이제 국내 기업들도 소유개념의 인력고용시스템에서
탈피해 적정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세계경쟁에서 이겨나갈수있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