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당 5천계약이상 미결제약정 보유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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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1일부터 기관 개인 법인을 막론하고 선물투자자들은 전종목을 합쳐 한
사람이 5천계약 이상의 미결제약정을 보유할 수 없게 된다.
다만 헤지거래나 차익거래관련 수량은 이 제한에서 제외된다.
증권거래소는 6일 "특정세력의 시세조정등 불공정 행위를 막고 대량의 미결
제 악정이 가져올수 있는 결제불이행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여러개의 증권사로 계좌를 나눠 분산 보유해도 계좌추적을 통해
적발되면 그 즉시 신규 매매금지와 기존 매매분의 해지를 강제 집행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편 옵션시장은 개설 1년만에 하루 평균 거래량이 6만4천9백72계약, 38억8
천만원(6월기준)으로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97년 7월 개설된 옵션시장은 초기인 지난해 3.4분기중 하루 평균 5천계약에
불과했다.
거래소는 옵션시장 활성화를 위해7월부터 옵션거래 대상종목을 60개에서 40
개로 축소하고 서킷브레이크(매매거래중단) 발동요건도 선물가격 5%이상 변
동, 1분간 지속에서 현.선물 가격 괴리가 3%이상으로 1분간 지속될 경우에만
발동토록 강화했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7일자 ).
사람이 5천계약 이상의 미결제약정을 보유할 수 없게 된다.
다만 헤지거래나 차익거래관련 수량은 이 제한에서 제외된다.
증권거래소는 6일 "특정세력의 시세조정등 불공정 행위를 막고 대량의 미결
제 악정이 가져올수 있는 결제불이행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여러개의 증권사로 계좌를 나눠 분산 보유해도 계좌추적을 통해
적발되면 그 즉시 신규 매매금지와 기존 매매분의 해지를 강제 집행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한편 옵션시장은 개설 1년만에 하루 평균 거래량이 6만4천9백72계약, 38억8
천만원(6월기준)으로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97년 7월 개설된 옵션시장은 초기인 지난해 3.4분기중 하루 평균 5천계약에
불과했다.
거래소는 옵션시장 활성화를 위해7월부터 옵션거래 대상종목을 60개에서 40
개로 축소하고 서킷브레이크(매매거래중단) 발동요건도 선물가격 5%이상 변
동, 1분간 지속에서 현.선물 가격 괴리가 3%이상으로 1분간 지속될 경우에만
발동토록 강화했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