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는 조성민
선수가 지난 주말 한일은행 도쿄지점(지점장 서삼영)에서 IMF경제위기극복
3천만저축운동의 하나로 벌이고 있는 "IMF경제회생 수출지원통장"에
가입했다.

조 선수는 바쁜 시즌중임에도 도쿄지점을 직접 찾아와 "나라가 어려울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통장에 가입, 스타선수의 스타급
나라사랑을 보여줬다.

< 최명수 기자 mes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