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초 서울 거평프레야 지하에 들어서는 외국인전문매장
"쎄울아울렛클럽"은 인터넷무역업체인 와마켓과 손잡고 사이버무역을
전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와마켓에 의뢰, 러시아 중국 동남아 등의 보따리상 도매상
무역상들을 겨냥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쎄울아울렛 입점점포 주력상품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품사진과 함께 싣게 된다.

쎄울아울렛은 의류 중심의 창고형할인매장과 일반할인매장을 혼합한
형태의 상가로 2.5평짜리 점포 약8백개로 구성된다.

< 김광현 기자 k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