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창업지원연구센터(소장 배명진)는 실직자를 대상으로 한 정보통신
분야 벤처창업 보육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정보통신 분야의 15개 업체를 보육중이며 실직자가
포함된 창업보육업체를 7개 이내로 추가 모집키로 했다.

보육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실직된 사람 중 2년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개인이나 업체로 창업 아이템을 숭실대 교수와 공동연구할 경우 선정시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

입주업체는 정보통신부로부터 컴퓨터및 기본장비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며
센터 졸업시 평가를 통해 숭실대의 유상지분 참여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접수 마감하며 8월31일 입주완료할 예정.

문의 (02)820-0017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9일자 ).